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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년전,, 어언 10년이 다 되어 가는 이야기네요


벌써 9년전,, 어언 10년이 다 되어 가는 이야기네요

섹시 0 260 2022.10.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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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사촌누나
나이 : 당시 20대 초반
직업 : 당시 학생
성격 : 발랄함

사실 오랫동안 가장 친한 친구 3명에게 제외하곤 한번도 꺼내본적 없는 이야기인데

익명이라는 특성과, 또 제목을 보니 저와 비슷한 일을 겪었던 분들도 굉장히 많아보여 용기내어 썰을 풀어봅니다.

당시 저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이였고

중3때부터 작은 기획사에 들어가있던 저는 학교 공부 보단 노는게 친구들이랑 같이 땡땡이치고 비행하는 것이 훨씬 좋았던 그런

시절이였네요... 부끄럽습니다..ㅎㅎ

사실 상대인물에 사촌누나라고 써있지만 정확히 얘기하자면 6촌인 친척누나였습니다.

저희들은 사촌을 비롯한 육촌들끼리도 서로 알고 지내는 조금 특이한 집안 형태이긴 한데요,

어릴적부터 항상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은 꼭 어른들끼리 모임을 하셔서 굉장히 친하게 지내왔습니다.

물론 저희들 모두 고등학생이 되고 형들과 누나들은 대학생이 되어서 까지도 변함이 없었는데

한날은 저희들이 방학 때 바다로 놀러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밑에 있는 중학교 다니는 친척애들까지 불러서 같이 강원도 쪽으로

바다를 놀러가게 되었는데요, 정말 친구들이랑 간 것 보다 더 재밌게 놀았습니다.

형들이랑 누나들과 같이 술도 마셔보고 고등학생들은 알 수 없는 성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면서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

저희 친척 누나들 중에 가장 큰누나 동생인 둘째 누나가 있었는데 당시 나이가 아마 22살 이였을 겁니다.

저희집안이 남자들은 마른편에 키는 좀 큰데, 여자들은 모두들 조금씩 살집이 있는 편이였지만 그 누나는 키도 길쭉하니 몸매도

아주 보기좋은 누나였습니다.

근데 사실 친척누나를 보면서 그런생각을 한다는 것이 너무 죄스럽고 병신같아보여서 어느 누구한테도 얘기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튿날 저녁이였는데, 그날 누나가 짧은 반바지에 하얀색 면티와 안에 나시같은 걸 입은 것 처럼 보였는데

정말 가슴골이 살짝살짝 보일랑 말랑하는 정도 ? 의 옷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저녁먹을 때 부터 저녁에 술을 같이 먹는데 진짜 술이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한번만 확실하게 가슴골을 보고 싶단 생각밖엔

들지 않더군요.

가슴골을 보는 온갖 상상을 하다보니 커져가는 제 동생을 어찌할 수가 없고 정말 참을 수 없는 욕구에 시달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화장실로 가서 폭풍딸을 시전했습니다...

진짜 몇번 흔들지도 못하고 금방 싸버리고, 밀려오는 후회와 현자타임에 그날은 형 누나들에게 피곤하다고 먼저 자러 간다고

얘기한 후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 쯤.. 본격적인 일이 벌어졌네요.

저희 집안이 천주교 집안인데, 당시 무슨 친척누나가 살던 집 근처 성당에서 큰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뭐 였는지 잘 기억이 나진 않네요

무튼 저희 아버지께서 오랜만에 형님도 뵈러갈 겸 다같이 올라가자 이렇게 이야기가 되서 그 누나 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새삼 차안에서 그 때 일을 생각하며 피식 웃기도 했었는데 묘한 떨림이 드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누나 집에 도착하니 누나는 약속이 있어서 어디 나간 상태였고 저희가 저녁 먹을 때 쯤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와 있다 그래서 일찍 왔다고 하면서 저보고 잘 지냈냐고 그러더군요.

저녁을 같이 먹고 전 누나방에 들어가서 학교생활에 대한 얘기부터 심심하면 혼자 놀러와라, 술 한잔 사주겠다 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어른들은 약주한잔 하시고 모두 주무셨고 저도 누나와 이야기를 하다가 밤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누나가 티비를 보고 있더군요.

어른들은 성당에 가셨고 누나랑 저랑 집에 있으라고 했다고 하시더군요

점심을 먹어야 되는데 메뉴를 정하다가 짜장면 먹자고 하고 일단 누나는 씻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사실 정말 그때까지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저는 사춘기의 건강한 남자였고 거실 화장실이 아닌 큰방 화장실 쪽에서 샤워를 하는데도

그 물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습니다.

물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서 귀를 기울여보기도 하고, 커져가는 제 동생을 부여잡으며 미친놈아 라는 생각을 수십번을 했지만

본능을 이길 수는 없더군요

누나 방으로 가서 서랍을 열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칸 서랍을 여니 누나의 속옷들이 예쁘게 잘 개어져 들어있더군요

전 여자들 가슴을 좀 많이 지금도 좋아하는 편인데 그 때도 마찬가지여서 브래지어를 차마 꺼내보진 못하고 이리저리 주물럭거리며

제 동생을 계속 비비며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한 5분정도 그랬을까요... 물소리가 꺼지는 바람에 황급히 서랍문을 닫고 다시 거실로 나와 티비를 보는척 했습니다.

누나가 저보고 씻으라고 얘기하며 짜장면 시켜놓겟다고 그러길래 알겠다고 그러고 대충 머리 감고 세수 하고 나왔습니다.

저도 큰방 화장실로 들어가서 씻으며 누나의 향기를 느끼면서 딸치고 싶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너무 변태스럽고 병신같은 짓이라고

생각되어 이내 그냥 머리만 감았던 기억이 있네요..

씻고 나와 대충 티비를 보니 짜장면이 도착했고 먹은 후에는 그저 할일 없으니 둘이 앉아서 티비나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누나는 너무 예뻐보이고 몸매도 좋아보이고, 제 똘똘이는 계속 성났다가 죽었다가를 반복하며 제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누나랑 저는 4살차이라는 것과 어릴 때부터 봐왔다는 것이 컷던 관계로 절 거의 애기로 밖엔 생각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머 티비보면서 이야~ 너 허벅지 장난아니다 ? 이러면서 오~~ 이제 좀 남자티가 나는데? 이런 농담도 자주 했었구요

전 안되겠다 싶어서 누나방에서 컴퓨터 좀 하겠다고 말한 후 방에 들어갔고 누나는 티비를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전 조금이라도 누나를 느낄 수 있는 방에서 딸을 쳐야겠다는 아주 위험한 마음을 먹고 컴퓨터를 킨 후 책상바로 건너편에 있는 속옷 서

랍을 열어놓고 정말 미친듯이 제껄 흔들고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나올거 같았지만 좀 더 이 시간을 느끼고자 지속적으로 흔들고 있었는데 문을 완전히 다 닫지 않고 거실에서 보이지 않을

만큼만 닫아놓고 딸을 시전 중 정말 무의식적으로 뒤로 돌아봤습니다.

근데.. 누나가 거기 떡하니 서있더군요....

티비나 드라마에서 그런장면 나오면 서로 소리지르면서 막 자신 몸을 가리고 그런게 나오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워서 그냥 제 손으로 거기 부여잡은채로 멍하니 가만 있었습니다.

누나는 당황 + 황당 + 벙찐 표정으로 저에게 천천히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이게 뭐하는 거냐고 저한테 묻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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