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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결에 아랫집 아줌마와..-단편


어떨결에 아랫집 아줌마와..-단편

섹시 0 306 2021.01.21 00:06

보름달이 훤히 뜬 늦은밤 우당탕탕거리는 소리에 준혁은 이불속에서 머리를 들고는 졸린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며 욕을 해되고 있다.
“ 이씨 또 싸우냐”
준혁이 살고 있는 서울의 어느 달동네 산비탈에 빼곡히 들어선 집들은 창문만 열면 바로 잡힐듯이 가깝게 달라붙어 모든 소리가 전해지고 있었고 지금 준혁이 살고 있는집의 아랫집 부부가 싸움을 하고 있었다.

“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냐 나참”
준혁은 이부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머리맡에 담배를 끌어다가는 성냥을 껴서는 깊게 들이마시며 담배를 빨아 대고 있다.

“ 오늘은 또 어떻게 하고 싸우시나”
준혁의 아랫집부부들은 부부싸움을 할 때 그들만의 규칙아닌 규칙을 가지고 싸움을 하는통에 온동네에 소문이 자자했었고 준혁은 살그머니 일어나서는 길게 심호흡을 하고서는 창문?에 다가서서는 조심스럽게 아랫집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아랫집을 내려다보는 준혁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있다.
준혁의 예상대로 부부는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체 부부가 방안에 서서는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조금전 우당탕탕거린 소리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방안을 가득 메운체 여자는 창쪽을 바라보며 서있고 남자는 등을 돌린체 서 있었다.

남자가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며 준혁의 눈에 여자의 삼각형의 검은 지대가 보이며 그럴 때 면 준혁은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 에이 좀 비켜 보시지”
창에 눈만 내논체 준혁은 들리지도 않는 소리로 남자에게 비켜 달라고 하고 있었고 남자는 가끔씩 여자에게 따귀라도 때릴 심상으로 손을 올리면서 몸을 움직이고 있었지만 그저 때리는 흉내만을 내고 있을뿐이였다.

“ 오늘은 또 무슨일도 저리도 생쇼를 하시나”
준혁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들 부부의 아니 여자의 나신을 보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른때면 길어야 30분정도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이들 부부의 싸움이 길다고 생각 하는 준혁은 다시 담배를 찾아 물고는 아래집을 향해 시선을 고정시키는 찰나 남자는 여자의 뺨을 강하게 때리고는 벽에 걸린 옷을 챙겨서는 준혁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여자는 충격이 얼마나 강했는지 그만 방바닥에 주저 앉고 있었다.

다른 때라면 가 볼 수도 있지만 그들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준혁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계속 내려다 볼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여자는 방안에 쭈그려 앉은체 있었고 준혁 역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울었는지 여자는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만지고서는 일어나서는 형광등 불을 끄고 있었고 그짧은 순간 준혁은 여자의 전신을 제대로 볼 수 가 있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여자의 나이가 50이 다된다고 하지만 굴곡진 몸매하며 조금도 쳐지지 않은 가슴은 쪽히 30대 후반의 몸처럼 보였다.
형광등을 꺼서 어두운 방안이지만 아래집 창으로 비쳐지는 달빛 때문에 서서 멍한히 있는 여자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준혁은 자신도 모르게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서는 뜨거운 자신을 만지고 있었다.

“ 에이 조금 더 보여주지”
준혁의 입에서 절로 욕이 튀어 나오며 준혁은 아쉬움을 뒤로 한 체 담요 속으로 들어가 눕고 있지만 조금전 보았던 여자의 나신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었고 준혁은 마침내 담요속에서 팬티를 내리고서는 자신의 분신을 강하게 흔들고 있었다.

준혁은 자신의 나이가 얼마인데 이러냐 하며 멈추고 싶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여자의 나신이 생생해지며 이내 여자가 자신의 얼굴 앞에서 다리를 벌리며 자신의 얼굴위로 쪼그려 앉는 착각에 빠지면서 흥겁게 담요를 젖시고 있었다.

해가 중천에 뜬 늦은 아침 간밤에 적신 담요을 뒤집어 덮은체 잠에서 깨는 준혁은 바짝 말라 붙은 것을 보며 쓴웃음을 짓고 있다.
“ 에이 나이가 몇갠데 그것 좀 봤다고 이러냐”
간단히 아침 요기라도 해결할 요량으로 집을 나서는 준혁은 지난밤에 그난리를 피던 아랫집 대문앞에 서서는 안을 기웃거리다가 발길을 돌리고 있었다.

‘ 얼굴이라도 보면 재미 있을텐데’ 라며 생각을 하는 준혁은 막상 여자를 보면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 지를 생각하지만 왠지 웃음이 나며 그녀의 나신이 생각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었다.

구멍가게에서 담배며 이것 저것 사가지고 다시 종종 걸음으로 향하는 준혁은 다시 아래집 대문앞에서 안을 기웃거리며 안의 동정을 살피고 있었다.
안에는 아무도 없는지 인기척을 느낄수가 없었지만 준혁은 한동안 자신의 대문앞까지 왔다가는 무엇을 잃어버린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아래집 대문으로 향하길수차레 마침내 간단한 원피스 차림의 여자를 볼 수가 있었다.

대문위로 얼굴을 빼꼼히 빼서는 여자의 얼굴을 먼저 쳐다보는 준혁은 아마도 간밤 남편에게 아주 강하게 얻어 맞은것만 같은 여자의 얼굴 눈 가에 어렴풋이 푸른 멍자국을 볼 수가 있었고 원피스안에 감쳐진 여자의 나신을 생각하고 있었다.

몇번을 서성이며 여자의 얼굴을 쳐다보던 준혁은 여자에게 그모습을 들키고 여자는 그런 준혁을 말없이 쳐다보고는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 준혁씨 왜?”
“ 아니요 그냥요 아니 밤에 I찮은가 해서요?”
순간 여자의 얼굴이 붉게 물들면서 굳어지고 있었다.

“ 봤어 우리 싸우는거”
준혁은 대답 대신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고 골목길을 두리번 거리던 여자는 준혁을 잡아끌며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고 있었다.
대문이라고 하기에는 빈약하고 녹슨 철문이지만 여자는 안에서 걸어 잠그고는 준혁을 마루로 잡아 끌고 있었다.

“ 준혁씨 나 좀 봐?”
“ 예 예”
마루에 앉은 준혁이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여자는 쟁반에 차를 들고 부엌에서 나오고 있었다.

“ 손에 든건 뭐야?”
“ 이거요 그냥 아침 요기거리요”
여자는 준혁의 손에 든 봉지를 풀어 헤치며 내용물을 보고는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 준혁씨?”
“ 예”
“ 저기 어젯밤에 뭘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 다봤어요 아줌마가 아저씨 한테…”
“ 그래 휴우”
여자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떨구고 있었고 앉아 있는 자세가 불편 한 지 여자는 다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앉은 자세를 고쳐 앉았고 준혁은 그런 여자의 몸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 어 옷에 팬티라인이 안보인다 그러면’ 순간 준혁은 여자의 몸을 쳐다보며 나름대로 여자가 지금 원피스만 걸쳐 입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준혁의 바지 앞섬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 했다.
“ 근데 왜 싸우신거예요?”
한숨을 길게 내쉬는 여자는 고개를 숙인 체 싸운 이유보다는 남편의 욕을 하고 있었고 한참을 그렇게 욕만 해대던 여자는 고개를 들더니 준혁 보고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고 있었다.

“ 아침부터요?”
비록 백수의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적지 않게 아침부터 술을 마시다는게 부담이 되는지 준혁은 눈을 크게 뜨며 여자에게 대묻고 있었고 여자는 대답 대신 일어나서는 냉장고에 가서는 소주를 한병 가져 나오고 있었다.

아주 능숙한 솜씨로 여자는 병마개를 입으로 따서는 그대로 벌컥벌컥 마시더니 병을 준혁에게 권하고 있었고 준혁 역시 병주둥이를 입에 대고는 한모금을 마시고 있었다.
빈속에 소주 한모금은 목구멍을 넘어가며 뱃속이 따뜻해지고 눈가가 순간 충혈이 되며 머리가 띵함을 느끼는 준혁은 다시 여자에게 소주병을 넘기고 있었다.

소주병을 받아든 여자는 다시 벌컥거리며 남은 소주를 물을 마시듯 마시고는 다시 냉장고에 가서는 소주를 꺼내 나오고 있었다.
다시 입으로 병마개를 따는 여자는 급하게 소주를 반이나 마시고는 준혁에게 병을 넘기고 있었고 준혁은 마지 못해 병을 들고 있었다.
“ I찮으세요?”
고개를 끄떡이는 여자는 빈속에 마신 소주가 온몸으로 취기가 오르는지 눈이 풀려 가고 있었다.

“ 아 안주가 없네 이를 어째?”
여자는 바닥을 집으며 일어나서는 다시 냉장고로 가서는 안주가 될 만한 것을 가져 나와서는 준혁앞에 내려 놓고는 자리에 앉는데 취기가 올라서 그런지 평소 원피스를 입고 있을때면 엉덩이에 손을 대고서는 다리로 옷을 쓸어 내리며 앉을 텐데 여자는 그러지 않고 원피스를 무릎위로 끌어 올리며 무릎을 꾸는 것 처럼 앉고 있었다.

아마도 조금더 옷을 끌어 올리면 준혁의 눈에 여자의 깊은곳이 보이겠지만 여자는 취기가 올랐으메도 불구하고 최대한대로 조심을 하는 듯 했다.
“ 아저씨는요?”
“ 그인간 그러고 나갔으니까 며칠 안들어 올거야 그년한테 갔겠지 후후”
순간 여자와 준혁사이에는 침묵이 흐르고 있었고 비스듬히 무릎을 꿇어 앉았던 여자는 다리가 저린지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며 가슴쪽으로 당겨 앉으며 자신의 속살을 내보이고 있었다.

준혁의 손에 들려 있던 소주병을 잡아 채는 여자는 병을 잡으며 준혁의 볼록해진 앞을 쳐다보더니 호들갑스럽게 웃고 있다.
“ 호호 총각 왜그래?”
뭔가 한대 크게 맞은 것 처럼 여자의 깊은 속살을 쳐다보던 준혁은 금방 얼굴이 붉어지며 차마 여자에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말을 하므로써 여자가 감추지나 않나 하는 노파심에 더 말을 할 수가 없었고 얼굴만을 붉히고 있었다.

준혁의 손에 든 소주병을 낚아챈 여자는 그대로 다시 병째 마시고는 한병 더 마시지 않게 냐며 일어나지만 취기가 올라서 인지 비틀거리고 있었고 용수철이 튕겨 오르듯이 준혁이 일어나서는 여자는 부축하지만 여자는 준혁의 손길을 뿌리치고 있었다.

소주를 아예 병을 입에 문 체 다시 들고 나오는 여자는 준혁에게 마시던 소주병을 건네주고는 자신이 지금 노팬티라는 사실을 잊었는지 원피스자락을 바짝 들어 올리고는 책상다리를 하며 준혁앞에 앉고 있었고 준혁은 눈이 커지며 그녀의 깊은곳을 쳐다 볼 수 밖에 없었다.

순간 준혁이 온몸이 굳어지듯 숨이 멈쳐지며 입을 다 물 수가 없었고 바지속 준혁의 분신은 요동을 치고 있었다.
요동치는 분신의 자유스러움을 전해줄 요량으로 준혁은 앉아 있는 자세를 흐트리며 조심스레 바지 앞섬을 팬티와 같이 잡으며 앞으로 당기면서 준혁은 여자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비록 술에 취해 있는 여자는 그런 준혁의 행동을 모를리 없었고 왜 그런지를 자신의 아래를 내려다 보고는 황급히 다리를 풀어서는 원피스를 잡아 내리며 다리를 모으고서는 게면적게 웃고 있었다.
“ 내가 좀 취했나보지 헤헤”
준혁은 눈만 꺼벅이며 여자의 행동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으나 밖으로 내 놀 수 가 없었다.

“ 더 마실래 준혁씨?”
여자는 준혁에게 술을 더마시겠냐고 일어서면서 묻지만 이미 상당량을 마신터라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만 준혁이 앉아 있는 자리로 고꾸라지고 있었고 준혁이 그런 여인을 받기도 전에 여인은 준혁의 다리와 불룩한 바지 앞섬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정신을 차릴려고 하는지 크게 얼굴을 흔들고 있었다.

양손을 준혁에게 무릎을 꿇은 상태의 여자는 머리를 흔들다가 무엇을 느꼈는지 웃고 있었고 준혁은 이유야 어떻든 여인에게 자신의 분신을 잡힌터라 크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 호호 이상해 남자들은 이상황에서도 흥분을 하나봐?”
“ 저어 그게”
몸을 뒤로 밀어 준혁의 앞에 바짝 다가 앉은 여자의 얼굴이 술때문인지 아니면 흥분의 전초전인지 붉게 물들어 있지만 그숨결은 매우 거칠고 뜨거웠으며 그런 것을 준혁은 느끼고 있었다.

준혁의 무릎위에 손을 살짝 얹은체 여인은 준혁의 얼굴을 살피듯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쳐다보고 있었고 준혁은 막상 차려놓은 밥상이나 마찬가지 였지만 왠지 주눅이 든 것 처럼 고개를 반쯤 숙인체 눈동자를 고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 저기 아줌마?”
“ 왜?”
“ 저기 아저….”
“ 호호 사내가 칼을 뽑았으면 휘둘러봐야지 호호호”

여자는 무언을 생각했는지 순간 일어나더니 마루문을 닫고는 준혁앞으로 오더니 팔을 뻗어서는 준혁을 잡아 일으키고는 여인은 방안으로 들어가서는 준혁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서서 손을 뒤로 해서는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지퍼가 열리자 힘없이 아래로 쏟아지듯 얇은 원피스는 무릎아래로 내려 앉고 새벽에 보았던 여인의 나신이 준혁 앞에 나타나고 있었고 순간 준혁은 침을 삼키며 숨이 거칠어 지고 있었다.

어두운 창문 너머 바라보던 모습과는 달리 여자의 몸은 나이를 먹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통통한 몸집에 한여름 민소매 옷을 자주입어서 그런지 젓가슴 골에는 불게 햇살에 그을린 자국이 선명했었고 봉긋하다고만 봤던 가슴은 아래로 쳐져 있지만 살이 찐 상태라 그구분을 할 수가 없었다.

더욱이 세월의 연륜을 나타내고자 했는지 여자의 배꼽아래로 볼록한 아랫배는 잔주름이 가득했었고 검다고 생각된 여자의 음모는 듬성듬성 음모가 자라 그사이 진하게 일자로 내리곳은 옥문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다.

여자의 가슴에 눈을 고정시킨체 이끌리듯 여인앞에 다가선 준혁 그런 준혁의 바지속은 답답한지 계속 요동을 치고 있었다.
항상 자신의 방안에서 바라보던 방안 순간 준혁은 창문넘어 자신의 방 창문을 응시하고 있었고 여인 역시 그눈길을 따라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 왜 숨어서 보다 와있으니까 이상해?”
준혁의 머릿속이 순간 꼬여가고 있었다
여인은 준혁이 숨어서 자신의 방을 훔쳐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듯 했다 아니 알고 있었다고나 할까 준혁의 온몸은 부러질 듯 강하게 굳어만가고 있었다.

마주보고 있는 여인은 손을 올려 준혁의 뺨을 한번 쓸어 만지고는 아래로 뻗어 준혁의 바지를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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