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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2017년 결산, 올해의 여자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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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2017년 결산, 올해의 여자들 (펌글)

토르샤 0 609 2018.08.24 00:46


퇴근전 짬나서 작성하느라 인증이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심심할때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올해는 뉴페이스 열명이랑 잤네요.
매년 뉴페 15 +- 5 여 명 정도 만나는 것 같은데
해마다 작업 의욕도 떨어지고 성욕도 줄어 그 수가 줄어드는게 눈으로 보이니 안타깝네요 ㅠㅠ...


저는 키는 큰데 얼굴은 못생겼고 그냥 동안소리 듣는 30중반 남입니다.
주 활동 무대는 서울(강남,이태원) , 부천 , 인천(부평) 입니다.
올해 뉴페는 어플 2명 , 인스타 2명 , 길거리 헌팅 3명 , 클럽감주 3명
만났네요. 시덥잖은 후기니까 읽기 귀찮은 분들은 마지막 결론부분만 읽어주세요. 꿀팁은 마지막에 나와있음.


1. 올해 연초에 심심해서 어플을 (http://m.site.naver.com/0fJ6m )돌렸는데 자신을 스무살이라고 말하는 여자애가 집을 나왔다며 영화를 보자는 겁니다.
영화 보고 밥먹이고 집데려와서 팟팟 162.45정도 되는 마른 몸에 커트머리 (부천어플녀. 잘때 몰래찍은 사진있음)

 

2. 인스타에서 내시진 좋아요 누르고 먼저 말 걸길래 만나본 28살 왕십리녀. 165.57정도 마르진 않았고 적당한 몸매.
지방살다가 일땜에 왕십리에서 자취한다고. (씻을때 몰래찍은 잘안보이는 코딱지 만한 사진있음)
글 쓰기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3. 어플에서 처음에 조건만남으로 만나려 하다가 공떡친 스무살.
떡은 모텔 차 룸카페 등 열번정도 치고 건전 데이트도 많이함. 163.50.
어리고 귀여운데 너무집착하고 자꾸 사랑고백 함. 아직 매일 연락중 (카톡으로 자기 벗은사진 자주보내줌)


4. 번화가에서 새벽 2시 즈음 술마시고 혼자 방황하며 걷는중 앞에 혼자 가는 어려보이는 처자발견 술김에 따라가서 같이 담배피며 작업.
다음에 둘이만나 술마시고 외박. 세네번 봤나 술이랑 외박을 너무 좋아하고 군대 간 남친 있다는걸 페븍으로 암.
얘랑 할때는 왜인지 잘 안서서 요즘은 연락 안함.
특이점은 외박하고 아침에 나 일어나기전에 슬그머니 나감. 163.48 A컵 뜸 .
전문대유아교육과 (술엄청취했을때 몰래찍은 사진있음)


5. 클럽에서 술마시다 만난애 얜 홍대패션피플처럼 희한하게 꾸미고 다님.
머리색이 형형색색. 타투도 여러군데,단점은 생얼이 너무못생김... 22살 전문대생 166.59 꽉A컵 or 살B컵 벗겨보니 의외로 살이있었음.
얘랑은 한번 잤는데 술기운이라 기억이 뜨문뜨문 남. 양지테크 타려길래 방생.
몇주 후에 남친 생겼길래 잘 어울린다 연락하니 " 누구세요? " 드립... 차단함..


6. 술마시고 새벽에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혼자 앉아 담배피는데(흡연구역임) 전방 50미터 앞에서 어떤 여자애가 혼자 땅바닥보며 앉아있는거.
딱봐도 우울해 보이길래 가서 말검. 날 굉장히 경계하고 남친이랑 싸운 상태고 남친 올때까지 기다릴거라는데 남친은 얘랑 싸우고 클럽간듯.
편의점에서 따듯한 커피 사서 명함이랑 주니까 일주일뒤에 연락옴.
남친이랑 헤어졌대서 같이 술마시고 얘가 엄청 취해서 아침 동틀때 업소 모텔들어감.
그뒤로 두어번 더 만났는데 마지막엔 나랑 모텔에 있을때 전남친 전화받고 가버림. 그후로 연락안함.
22살. 164. 48슬랜더에 A컵 뜸 . 귀염상 . 호프집알바생.


7. 새벽시간 오피스텔로 들어가려던 여자에게 말검. 뒷모습이 저기 뒤에서 부터 쫓아왔다면서. 사실 본지 5초밖에 안됨.
자기가 친구랑 술먹고 집에오는데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말걸어서 귀찮고 짜증났다.. 몸매가 쩔긴했음. 특히 가슴이랑 엉덩이..크으..
첫날은 걔네 방앞에서 키스만하고. 두번째 만남에술마시고 모텔. 세번째엔 걔네 오피스텔 옥상에서 걔 다벗기고 섹스함..
해방감이 개쩔었음. 바 알바하면서 방송일 준비하나 그랬었음. 섹스도 좋아하고 잘맞았으나 .
양지 테크 타려길래 방생. 25살 167. 56. D컵.


8. 감주에서 만난애 감주에서 같이 마시고 그날 준코가서 이대이로 또 술 마심. 술을 엄청마셔서 섹스시엔 기억이 잘 나지않음.
취한중에도 목욕하는거 몰래찍은영상있음. 아침에 커피한잔 하고 헤어지면서부터 연락 안함.
21. 167.53 꽉A컵 까만피부 페북보니 오래사귄 남친있더라 역시 군바리...


9. 역시 감주에서 만난애 친구랑 이대이로 춤추다 우리테이블와서 테이블에서 뽀뽀하고 키스하고 붙어있으니 친구커플이 알아서 빠져줌.
너무 자주보자그러고 안만나주면 삐지고 섹스집착이 너무심하고 만나면 무조건 술 외박 거기에 연장까지 돈많이 깨지는 스탈.
대신 섹스는 잘맞아서 2개월여 얘만 만나는중인데 집착땜에 짜증나서 곧 방생 예정. 사회 초년생 24살 157.47.
피부 까맣고 운동해서 기립근 및 옆구리 엉덩이라인이 예쁨.
가슴도 A컵인데 만질게있는 A컵. (뒷태 사진있음)


10. 11월 수능 전 주에. 인스타(섹스타)에서 자주 보던 애한테 드립성 댓글 날려주고 친해져서 그날로 전화통화 ~ 만남까지 다이렉트로 성사됨.
인스타로 볼때는 몸매가 개쩔어고 얼굴사진도 나쁘지 않아보여서 엄청기대하고 만났으나 여기 말로 하면 극내상급ㅠㅠ
위에 후기들을 보면아시겠지만 본인이 슬랜더 취향임. 근데 얜 큰가슴땜에 만나긴 한거지만 나름 사진은 뚱녀까진아니었음 근데.
20살 재수생(수능잘봤으려나), 168. 80키로(? 나보다 많이나가는건 확실 본인은 76키로)는 되는듯.. 얼굴도 사진관 다르게 턱이 길고.
총체적 난국이었음 그래도 모텔가서 함. 세번함. 그리고 바로 연락 안함.
인스타는 계폭 됐음. 사진을 보고 만나도 너무 다르니까 현타 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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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 영접 가능성이 0~3명.

1. 나이트에서 만난 구로 사는 30중반 노처녀 누나 (슬랜더임. 말 끝내놨고 모텔 갈 날만잡음됨)
2. 잠실사는 26살 처자(160가슴 작음. 가슴커지는 마사지 해준다고 꼬시는 중)
3. 아직 누군진 모르겠지만 마지막 주말에 술마시러 클럽이나 감주가게 된다면 원나잇 하게 될 행운의 주인공(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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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클럽이나 감주 올해 25~30 번은 간 것 같은데 섹스까지 간건 3명인 것 보면 경제성이나 합리성 면에서 오피나 어플 달리는게 훨 나을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꿀팁입니다. 클럽가지마세요 그돈으로 오피가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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