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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뉴올리언스 경기분석 - 11월 22일 NBA

피닉스 뉴올리언스 경기분석 - 11월 22일 NBA

선우 0 809 2019.11.22 05:08

피닉스 선즈


직전경기 분석 


VS 새크라멘토 120 – 116 원정경기 패 ( 시즌성적 7승 6패 )


데빈 부커 30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PM 3개

켈리 우브레 주니어 20득점 8리바운드 5스틸

카메론 존슨 18득점 4리바운드 3PM 3개


1쿼터 : 33-19

2쿼터 : 29-26

3쿼터 : 25-30

4쿼터 : 33-41


피닉스는 시즌 첫 연패 수렁에 빠졌다. 홈-원정으로 연결된 백투백 일정에 따른 피로 누적, 리키 루비오(등), 애런 베인스(엉덩이) 부상 이탈 등 전력 손실 요인이 많았다. 리키 루비오는 등 통증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했다. 전반전 성적이 1득점(FG 0/7), 코트 마진 -14점. 후반전에는 부상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1~3쿼터 구간 내내 15~20점 내외로 끌려다녔다. 패스 게임 중심축인 루비오(백코트), 베인스(프런트코트) 부상 악재가 공격 코트 생산력 저하를 초래했다. 또한 상대 일선 수비 압박을 극복하지 못했다. 새크라멘토 수비는 개막 5연패 구간과 비교해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된 상태다. 그나마 3쿼터 후반 시점부터 시작된 추격전에 힘입어 체면치레했다. 에이스 데빈 부커가 커리어 17번째 단일 경기 3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적립한 가운데 유망주 콤비 미칼 브릿지스, 카메론 존슨도 추격전에 힘을 보탰다. 4쿼터 종료 14.2초를 남기고는 3점까지 격차를 좁혔다. 단, 세크라멘토가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꼬박꼬박 적중시킨 탓에 역전 상황 연출에는 실패했다. 시즌 초반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던 피닉스의 기세가 한 풀 꺾인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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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직전경기 분석 


VS 포틀랜드 104 – 115 홈경기 승 ( 시즌성적 5승 9패 )


브랜든 잉그램 21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즈루 홀리데이 22득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JJ 레딕 18득점 5리바운드 3PM 3개


1쿼터 : 27-28

2쿼터 : 26-26

3쿼터 : 35-25

4쿼터 : 27-25


뉴올리언스가 포틀랜드와의 맞대결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시즌 첫 연승 및 최근 6경기 4승 2패 상승세. 주축 선수들인 브랜든 잉그램(무릎), 프랭크 잭슨(등)이 부상 복귀전을 소화한 것도 기쁜 소식이다. 이제 자이언 윌리엄슨(무릎), 대리우스 밀러(아킬레스건), 론조 볼(사타구니), 데릭 페이버스(등), 조쉬 하트(무릎), 자릴 오카포(발목)만 복귀하면 된다. 뉴올리언스가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갔다. 에이스 잉그램이 부상 복귀전에서 20+득점 적립에 성공한 가운데 백코트 콤비 즈루 홀리데이, JJ 레딕 역시 3점슛 5개 포함 40득점(FG 16/30),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5실책)를 합작해냈다. 신인 빅맨 잭슨 헤이즈가 에너자이저 역할을 해준 부문도 호재. 커리어 두 번째 선발 출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엘빈 젠트리 감독의 로테이션 운영도 나쁘지 않았다. 니콜로 멜리, 잭슨, 이트완 무어 등 식스맨 자원들을 적재적소에 기용했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들어 단 한 번도 베스트 라인업을 운영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와 더불어 부상자가 가장 많은 집단이다.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베스트 라인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경기분석




시즌 초반과는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다.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던 뉴올리언스가 최근 4승 2패의 호 성적을 거두며 반등의 기세를 마련한 반면 피닉스는 초반 엄청난 상승세에서 기세가 한 풀 꺾인 모양새. 물론 백투백 일정에 팀내 메인 볼 핸들러의 부상 악재등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뉴올리언스 만큼의 부상 공백이 있진 않았다. 뉴올리언스의 현 에이스 잉그램이 복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백코트 콤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닉스의 리키 루비오가 지난 경기에서도 무리하긴 했지만 통증이 있음에도 출전을 한 것을 보면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이 예상되고 있긴 하지만 100%의 컨디션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백코트 전력에서는 뉴올리언스와 박빙의 흐름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양팀 모두 현재 빅맨들의 활약이 저조한 상황. 아마도 잉그램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여지고 백코트에서는 데빈 부커가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방전이 예상되지만 뉴올리언스의 흐름을 믿어보고자 한다





뉴올리언스의 플러스 핸디 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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