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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3월 17일 05:00 유벤투스 비야레알

UEFA 챔피언스리그 3월 17일 05:00 유벤투스 비야레알

메이저777 0 644 2022.03.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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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리그 4위 / 무승승승승)

 

5위 아탈란타가 0-0 무승부로 미끄러져버리는 바람에, 4위 유지를 더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탈란타가 한 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지만, 한 경기를 이겨도 5점 차이이기 때문에, 이번 비야레알전도 마음 편하게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디발라(AM / 20경기 7골 5도움)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 디발라가 없이 치렀던 비야레알과의 1차전에서 공수연결고리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며 유효 슈팅 2회에 그쳐야 했다. 그 당시 블라호비치(FW / 27경기 20골 2도움)가 한 골을 득점하기는 했지만, 필드 플레이어 중 볼 터치가 가장 적었다는 점(24회)에서 중원 창의성 부재만을 뼈저리게 느끼고 말았다. 최근 아르투르(DM)를 빌드업 리더로 삼는 추세이므로, 디발라가 돌아온다면 공격에는 더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발라의 컨디션은 변수지만,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키엘리니(CB) 역시 단체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 그동안은 루가니(CB)가 더리흐트의 파트너로 나오기도 했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키엘리니 만큼의 안정감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키엘리니가 복귀한다면 키엘리니-루가니-더리흐트의 3백이라는 옵션도 생기는 상황. 홈에서 실점률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는 점도 감안하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야레알 (리그 7위 / 승무승패승)

 

챔스 진출권인 4위와는 6점차. 멀다고 볼 수는 없지만 최근 아틀레티코의 기세를 감안하면 당장 따라잡기 어려워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리그에서 6위로 진입해 유럽 대항전 진출을 확정짓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비야레알의 장기는 역시 후방 빌드업. 원정에서도 56%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차근차근 전진하는 것을 선호한다. 챔스에서는 모레노(FW / 챔스 3경기 1골 3도움)보다는 단주마(FW / 챔스 7경기 4골 1도움)의 활약이 더 두드러지는 상태. 한가지 걸리는 점은, 유벤투스 중원이 공격 지원과 창의성은 몰라도 수비력과 활동량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선수가 많다는 것이다. 때문에 세트피스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 유벤투스가 세트피스에서 10골을 실점하고 있는데, 비야레알도 세트피스에서 9골을 넣고 있는 만큼 유효한 공격 방법이 될 수 있다. 유벤투스가 오픈 플레이에서는 좀처럼 슈팅을 내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세트피스에서의 한방을 노려보는 것이 답이 될 듯 하다. 유효 슈팅을 최대한 주지 않으려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유효슈팅을 평균적으로 3개만 내주고 있는데, 이는 리그에서 3번째로 적은 기록이다. 유벤투스의 디발라가 돌아온다는 것은 변수지만, 아직 컨디션을 담보할 수 없는데다 디발라 이외의 중원에서 결정적인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디발라를 집중 견제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 슈팅을 내줘도 먼 거리에서 내주는 빈도가 높은지라, 상대가 효율적인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하는 데 능하다. 

다만 유럽 대항전 원정에서는 모든 실점을 후반전에 기록하고 있어,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코멘트

 

유벤투스도 디발라가 돌아와 공격에서의 활기를 띨 수 있지만, 아직 컨디션을 담보할 수는 없는 상태다. 세트피스에서의 약점이 뚜렷해 비야레알의 세트피스도 위협적이다. 다만 비야레알의 빌드업 축구가 유벤투스 중원 활동량에 

막힐 가능성이 있고, 세트피스의 정확도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유벤투스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추천 배팅

 

[[승패]] : 유벤투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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