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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NHL 불참해도 입장권 수입에 큰 타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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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NHL 불참해도 입장권 수입에 큰 타격 없다"

론랜드 0 1,234 2017.04.05 23:4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사무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입장권 수입에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직위는 5일 "NHL 사무국의 평창올림픽 불참 선언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 "많은 NHL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을 강력히 바라고 있는 만큼 조직위도 NHL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며 "NHL이 올림픽 정신에 입각해 판단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HL의 불참 선언으로 아이스하키 입장권 수입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잘라말했다.

조직위는 "평창올림픽 입장권의 총 판매 목표량과 수입은 총 발행량(118만 매)의 90%인 107만 매(1746억원)다"며 "입장권 총 수입액 중 아이스하키가 차지하는 비율은 19.5%로, 다른 동계올림픽과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아이스하키 남자 종목에 17만5241매, 여자 종목에 10만4874매의 입장권을 발매한다. 판매 목표인 90%는 남녀 각각 15만7717매, 9만4387매로 총 25만2104매다. 조직위는 남자 273억원, 여자 68억5000만원 등 아이스하키에서 총 341억5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직위는 "NHL의 불참이 최종 확정되면 아이스하키 입장권 수입액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국내 아이스하키 팬과 해외 주요 후원사 등이 입장권을 구매하고 관중으로 참여할 것이 확실하다. 입장권 수입이 전무하거나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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